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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4.15 제암리 학살사건, 이 사건을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

by 총정리이슈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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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15일, 수원(지금의 화성시) 제암리에서 벌어진

제암리 학살사건은 우리 역사상 잊을 수 없는 비극 중 하나입니다.

이 사건은 3·1운동의 정점에 일어났으며,

 

당시 한국인들의 독립 열망을 탄압하던

일본군의 무자비한 보복행위였습니다.

이 사건은 아리다(有田俊史) 일본육군중위가 이끄는

한 무리의 일본군경이 제암리에 와서

기독교도와 천도교도 약 30명을 교회당에 몰아넣고

문을 잠그고 집중사격을 가하는 잔혹한 사건으로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이후, 불을 지르고 주변 민가를 방화하며 무고한 양민 28명을 학살했습니다.


이 사건은 현장에서 목격한 선교사 스코필드의 보고서를 통해 세계에 알려지면서,

국내외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 후, 제암리 학살사건의 유물 발굴과 조사가 이루어지고

사건 현장이 사적 제29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건을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것은 우리의 의무입니다.

이 사건은 우리의 민족 정신과 독립 열망을 되새기며,

더 나아가 인권과 평화를 위한 끊임없는 투쟁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화성시가 최근에 개최한

'2024 발안장터 만세운동 기념문화제'는

이러한 역사적인 사건을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우리는 우리 선조들의 희생과 투쟁을 기억하며,

그들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합니다.

지금부터도 우리는 제암리 학살사건을 잊지 않고,

그 역사적인 교훈을 인류사회에 전파하여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함께 기억하고 투쟁하는 우리의 민족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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