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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통령실 "개인 부주의"로 행정관 개인 이메일 해킹.. 그것도 북한에

by 총정리이슈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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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을 준비하던

대통령실에서 발생한 일이 북한에 의해 해킹당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대통령실의 행정관 개인 이메일이 해킹되었으며,

이는 대통령실의 보안 시스템이 침투당한 것이 아니라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사태라고 대통령실 측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14일 이 사건에 대해

"업무적으로 상용 이메일을 사용한 행정관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것"이라며

"해킹은 포털사이트 계정을 통해 이루어졌지만

대통령실의 보안 시스템은 해킹당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외부 해킹 공격은 상시화되어 있으며,

대통령실은 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행정관은 대통령실 산업비서관실에 파견된 현직 공무원으로,

영국 순방의 현지 경제 일정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업무 중에 대통령실 이메일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이메일을 혼용하여 사용했고,

 

북한은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네이버 계정을 통해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이를 통해 윤 대통령의 영국 현지 경제 관련

일정과 행사 내용 등을 입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정보원은 윤 대통령의 순방 직전 북한의

해킹 사실을 감지하고 대통령실에 보고했으며,

해당 행정관은 순방에 동행하지 않았고

인사조치를 통해 원소속 부처로 복귀했습니다.

 

현재는 징계 절차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국가 기밀 및 대외활동에 대한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를 계기로 보다 강화된

보안 시스템과 규정 준수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개인 이메일 사용에 있어서도 극도의 주의가 요구되며,

특히 외부에서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보안 강화에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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